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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하하·별 부부가 전달한 기부금은 코로나19로 경제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전국 취약계층을 위해 5000만원을 기부했다.
황성주 굿네이버스 나눔마케팅본부장은 "제8회 희망편지쓰기대회를 통해 '희망런닝맨'으로 활약해주신 하하 씨가 가수 별 씨와 함께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소외된 이웃의 '희망'이 되어주셔서 감사하다"며, "굿네이버스는 긴급구호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에게 필요한 도움이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하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과 채널A '아이콘택트'에 고정으로 출연 중이며, 매년 여름 레게 음악을 발표하는 등 방송인과 가수로서 만능 엔터테이너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별은 최근 tvN '플레이어 2'와 MBC every1 '대한외국인'에 게스트로 출연하며 근황을 알렸고,'별이 빛나는 튜브'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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