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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은지원 "김종국한테 죽을 뻔한 적 있다" 폭로…母벤져스 안절부절

기사입력 2020-03-13 15:01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그룹 젝스키스의 은지원이 솔직한 입담과 엉뚱美로 팔색조 매력을 뽐낸다.

15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은지원이 스페셜 MC로 출연해 솔직한 입담과 엉뚱美를 뽐낸다.

이날 방송에서는 은지원이 스튜디오에 등장하자 MC들과 어머니들은 "'미우새' 아들로 가장 잘 어울리는 대표적인 사람이다~!" 라며 격한 환영을 보냈다. 이에 은지원은 '미우새' 아들들과의 남다른 에피소드들을 공개하며 시종일관 母벤져스를 긴장시켰다.

특히 "종국이 형한테 죽을 뻔한 적 있다!"라는 깜짝 폭로(?)에 김종국 어머니가 안절부절못해 스튜디오가 웃음바다가 되기도 했다.

그뿐만 아니라 은지원이 "나는 얼굴에 쓰여 있는데, 희철이는 전혀 티가 안 난다"라며 억울함을 토로해 과연 무슨 사연일지 어머니들의 관심을 모았다. 또 '0수(秀)' 굴욕을 당했던 김희철과 달리 "올 수(秀) 였다!" 라고 당당히 밝힌 은지원의 반전 학창 시절 모습에도 시선이 집중됐다.

'예능 지니어스'와 '은초딩' 을 넘나드는 은지원의 팔색조 매력은 오는 15일 오후 9시 5분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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