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 기자]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7(이하 '너목보7')'에 출연한 노사연, 노사봉 자매가 실력자를 찾는 데 성공, 아이돌 출신 실력자 한지현과 함께 합동 무대를 선보였다. 풍성한 재미로 화제를 모은 '너목보7'은 1539 타겟 시청률과 2049 남녀 시청률 모두에서 1위를 차지했다.
등장만으로도 큰 화제를 모았던 래퍼 로꼬의 어머니, 정희숙은 음치로 밝혀졌다. 음정, 박자를 무시하는 '국어책 창법'으로 웃음을 자아낸 그는 "로꼬가 '너목보'를 너무 좋아한다. 제가 노래를 못하다 보니 엄마가 출연하면 재미있을 것 같다고 (로꼬가) 직접 추천했다. 제가 출연한 모습을 보며 아들이 많이 웃고, 힘을 내서 군생활을 잘 마쳤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전했다.
최후의 1인으로 뽑힌 '전직 아이돌 재간둥이 센터'는 2012년에 데뷔했던 보이그룹 미스터미스터의 센터 한지현(태이)였고, 음색, 성량, 고음 무엇 하나 부족한 것이 없는 실력자로 밝혀졌다. 그의 정체를 알게 된 노사연, 노사봉은 실력자를 찾았다는 뿌듯함에 함박 웃음을 지으며 합동 무대를 꾸몄다. 한지현은 "'너목보'에 출연하고 싶다는 꿈이 있었는데 감사하게 이 자리에 서게 됐다. 음악을 포기하고 싶었던 때마다 사랑하는 가족들과 친구들이 힘이 되어줘서 감사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다음 주 방송에는 '발라드 황제' 신승훈이 초대 스타로 출연해 음치 수색에 나선다.
대반전 음악 추리쇼 Mnet '너목보7'은 직업과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 그룹에서 몇 가지 단서만으로 실력자와 음치를 가려내는 대반전 음악 추리쇼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30분, Mnet과 tvN 동시 방송.
shyun@sportschosun.com
무료로 알아보는 나의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