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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OCN '본 대로 말하라'가 장혁이 체포되는 혼돈의 스틸컷을 공개, 오늘(15일) 밤 역시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전개를 예고했다.
5년 전 최부장이 모의했던 위장 사체에 대해 눈을 감고 귀를 닫았던 국과수 부검의 한박사(최재섭)에겐 가짜 정보를 전하도록 압박했다. 중건 삼거리 폭발 사고 증거 리스트에서 사라진 '수갑'에서 DNA를 추출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이에 최부장(장현성)은 금고 속에 간직했던 수갑을 한박사에게 가져갔고, '그놈' 역시 자신의 DNA 발각을 막기 위해 국과수에 잠입했다.
그렇게 현재는 '그놈'을 유인하는데 성공했지만, '그놈'이 마스크를 벗고 얼굴을 확인하기 직전, 현장에 나타난 최부장 때문에 상황이 꼬였다. 틈을 놓치지 않고 도주한 '그놈'이 적당한 때를 살펴 자신의 뒤를 쫓고 있는 최부장을 살해한 것. 수영과 황팀장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최부장은 이미 사망한 후였고, 현재는 이들을 무시하고 '그놈'을 쫓아 어디론가 뛰어갔다. 황팀장이 목격한 것만 보면 현재를 의심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본 대로 말하라' 제14회는 15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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