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홍진영이 'K-트로트' 선두주자 김연자의 집을 방문했다.
이어 김연자는 아끼는 후배 홍진영을 위해 손수 요리 솜씨를 뽐냈다. 그런데 '무대 위의 작은 거인' 으로 불리는 김연자가 부엌에서는 연신 허당미를 폭발하는 실수를 저질러 박장대소를 자아냈다. 김연자는 "사실 요리를 잘하지 못한다"며 "김치볶음밥을 잘할 수 있다"고 털어놨다. 이에 홍진영은 "재료가 다 따로 놀아요"라고 농담하기도 했다.
한편, 한국을 알린 원조 한류스타 김연자가 "내 인생의 전쟁이었다"라며 지난 날들의 고생담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
이날 김희철의 먹방을 도와주기 위해 지원군으로 소유를 불렀고 소유는 닭발을 못먹는 김희철을 위해 닭발주먹밥까지 만들었다. 하지만 담담한 리액셔네 소유와 정준하의 비난(?)을 받았다. 정준하는 "이런 애들이 밥 다 먹고 나서, 이 집은 물이 제일 맛있다고 한다!"라며 폭풍 분노(?)를 표출하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무료로 알아보는 나의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