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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문화재단(이사장 이재현)이 오는 4월 3일까지 '스테이지업 공간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올해는 큰 위기를 맞고 있는 공연 창작업계와 상생을 추구하고, 공연 생태계가 다시 기지개를 켤 수 있도록 촉매 역할을 하고자 공연장은 물론 다양하고 실질적인 추가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선정된 창작단체, 극단에게는 CJ아지트 대학로 공연장과 아지트 내 부대시설 및 장비를 무료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창작지원금 1500만원과 함께 공연기간 동안 홍보마케팅, 하우스 운영인력까지 종합 지원한다. 단순한 공간 제공을 넘어 재단과의 공동 작품 개념을 도입해 공연의 성공을 전방위 지원하는 방식으로 차별화를 꾀했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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