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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날아라 슛돌이' 안정환이 '국대급' 열정을 드러낸다.
경기의 열기가 최고조에 달하며 안정환도 슛돌이 못지않게 발 빠른 모습을 보인다. 이런 가운데 빠른 경기 진행을 위해 직접 공을 전달하는 안정환의 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자아낸다. 공이 그라운드 밖으로 나가자 '5G급' 속도로 선수들에게 전달하며 열정을 불태운 것.
안정환은 상대편도 헷갈리게 하는 귀여운 교란(?) 작전까지 선보인다. 이러한 넘치는 열정은 FC슛돌이에게도 적용됐다. 파울 판정에 감정 이입한 안정환은 "이거 퇴장이지!"라 외쳤고, 중계진은 "우리 진영이다. 여덟살 아이를 퇴장시키고 싶냐"고 말했다. 김종국과 양세찬도 "저희도 못 말리겠다"고 안정환의 열정에 두 손, 두 발 다 들었다고.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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