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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해피투게더'가 20년 역사를 마무리한다.
함께했던 코너도 다양했다. 쟁반노래방과 책가방토크, 쟁반극장 등 시즌1을 담당했던 코너들부터 "반갑다 친구야"가 유행어로 자리잡았던 '해피투게더 프렌즈'. 그리고 사우나 토크쇼 등이 인기 코너로 자리잡았던 바 있다. 야간매점에서는 토달볶(수지), 골빔면(김동완) 등 시청자들의 야식을 책임질 메뉴들이 탄생했고, 내 노래를 불러줘 등도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코너 중 하나가 됐다.
방송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해피투게더'가 이번달 말 녹화를 끝으로 추가 녹화가 잡혀있지는 않은 상황"이라며 시즌 종료가 마무리되게 되었음을 확인했다. KBS 관계자는 "제작진에 확인 중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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