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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위너의 정규 3집 선공개곡 '뜸(Hold)' 발매일이 6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 노래는 송민호가 작사·작곡했다고 YG 측이 밝혔다.
송민호는 그동안 꾸준히 위너의 앨범에 힘을 보태왔다. 그는 위너의 지난 미니앨범 'CROSS'에서 '끄덕끄덕(DON'T BE SHY)'을 작사·작곡한 바 있다. 또한 이 곡을 포함해 앨범에 수록된 총 4곡의 작사에 참여했다.
특히 송민호는 지난 2018년 전곡을 프로듀싱한 첫 솔로 앨범 'XX'를 발표해 가요계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 앨범 타이틀곡 '아낙네'는 각종 음원차트 1위를 휩쓸었을뿐 아니라 그의 한층 성숙된 음악적 역량을 증명했다.
참신하고 다채로운 사운드의 음악을 창작해온 송민호와 알티 두 실력파 뮤지션이 작업한 '뜸(Hold)'인 만큼 음원 공개 전 팬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들의 호흡과 더불어, 그간 장르를 가리지 않고 폭넓은 음악 세계를 보여준 위너가 어떤 식으로 '뜸'을 표현할 것인지 관심이 집중된다.
앞서 강승윤 김진우 이승훈 송민호, 위너 네 멤버와 AKMU 이수현이 친남매처럼 등장한 '뜸' 뮤직비디오 콘셉트 포스터가 커뮤니티 사이트와 SNS 등에서 벌써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위너의 신곡 '뜸(Hold)'은 오는 3월 26일 선공개된다. 이후 총 12곡이 수록된 위너의 세 번째 정규앨범 'Remember'는 4월 9일 발매된다.
현재 예약 판매 중인 음반은 4월 10일 YG셀렉트, Ktown4u를 비롯해 전국 온·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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