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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타고 가요2' 유이, 마지막 아쉬움에 '눈물 왈칵'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20-03-20 11:09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비행기 타고 가요2' 유이가 마지막의 아쉬움에 눈물을 흘린다.

21일 토요일 방송되는 채널A '비행기 타고 가요2' 마지막 방송에서는 시즌2의 대미를 장식할 필리핀 세부에서의 레이오버 장면이 공개된다.

마지막 레이오버는 비타크루들이 직접 고른 장소들에서 진행된다. 먼저 인턴 승무원 오영주가 고른 '시라오 가든'으로 향한 비타크루들. 자연 속 탁 트인 절경 속 마음껏 힐링을 즐긴다. 이후 유이가 고른 '키토산 맛집' 해산물 레스토랑으로 이동해 폭풍 먹방을 선보인다.

이어진 레이오버의 하이라이트는 '황제성 픽(Pick)' 호핑투어. 요트 위에서 펼쳐지는 무아지경 '황천길' 댄스파티에 비타크루 모두 흥이 폭발하고 만다. 유이는 전직 아이돌 센터다운 파격적인 코믹, 섹시 댄스 실력을 선보였고 이에 질세라 황제성은 모두를 배꼽 잡게 만든 정체불명 '좀비 춤'으로 삽시간에 요트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스킨스쿠버 자격증이 있는 신현준은 아름다운 세부의 푸른 바다 속을 직접 영상으로 담아낸다. 전직 수영 선수인 유이도 제대로 물 만난 듯 요트 위에서 바다로 다이빙을 성공해 인어공주 같은 면모를 선보이며 감탄을 자아낸다. 또 유이는 마지막 아쉬움에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고.

지루할 틈 없이 다양한 볼거리와 마지막이라는 아쉬움이 공존했던 '비행기 타고 가요' 시즌2 마지막 레이오버의 에피소드가 21일 토요일 저녁 8시 20분 채널A에서 공개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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