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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오윤아와 기도훈의 운명적인 첫 만남이 펼쳐진다.
기도훈은 전 유도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의 박효신 역을 맡았다. 일련의 사건을 기점으로 끝내 유도를 관둔 후 용주시장 닭집서 배달 알바를 하고 있는 인물. 접점이 없을 것 같은 두 사람의 만남이 기대되는 가운데, 각기 다른 상황으로 주차장에 있는 두 사람이 시선을 강탈한다.
공개된 사진 속 자동차를 발로 찬 후 되레 놀란 듯한 표정을 지어보이는 오윤아와 냉정함을 뿜어내고 있는 기도훈의 예측불허 조합은 예비 시청자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특히 두 사람은 예측을 뛰어넘는 강렬한 만남을 갖게 된다고 해 더욱 호기심이 커지고 있는 상황.
한편, 오윤아와 기도훈의 색다른 케미를 예고하는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부모와 자식 간 이혼에 대한 간극과 위기를 헤쳐 나가는 과정을 통해 각자 행복 찾기를 완성하는 유쾌하고 따뜻한 드라마다.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관계를 예고하고 있는 오윤아와 기도훈의 첫 만남은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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