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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박유천의 언행불일치가 계속되고 있다.
화보집을 구매하는 사람 중 1000명을 추첨해 6월 열리는 사인회에도 초대한다. 정확한 날짜와 장소는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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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경찰 조사에서 황하나와 함께 3차례에 걸쳐 필로폰 1.5g을 구매하고 이중 일부를 6차례에 나누어 투약한 사실이 드러나 모두에게 실망을 안겼다. 재판부는 박유천이 초범인데다 반성하고 있다는 이유로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이에 박유천은 구치소에서 풀려나 눈물을 쏟으며 대국민 사과를 했다.
하지만 이후의 행보는 사뭇 달랐다. 동생 박유환과 함께 팬들이 보낸 선물 앞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사진 등을 공개하며 여유로운 일상을 공유했다. 또 박유환의 인터넷 라이브 방송에서 음주 방송을 진행하는 과감함을 보이기도 했다. 또 공식 SNS 채널을 개설하고 촬영 사진 등을 올려 논란을 자초했다.
이처럼 자숙과는 거리가 먼 박유천의 행복에 비난 여론이 일어지자 박유천은 측근의 입을 통해 복귀할 생각이 없다고 전했다. 그럼에도 9만원대 화보집을 발매하며 말과는 전혀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박유천의 투철한 언행불일치에 대중의 실망감만 높아지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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