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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김재영이 스윗한 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작품에서 김재영은 인터마켓의 최대 주주이자 스포츠 마케팅 부서의 팀장인 구준휘로 완벽 변신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극 초반 김재영이 연기한 구준휘는 남의 일에는 전혀 관심없는 개인주의자이자 혼자가 좋은 비혼주의자인 인물로 등장, 까칠한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그런 구준휘가 점점 자신의 영역에 한 여자를 들이게 되면서 자신도 모르게 철벽남에서 사랑꾼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이에 초반부를 넘어 후반부까지 극의 중심에서 본인의 역할을 차분히 소화하는 등 작품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인물의 감정선을 자연스럽게 그려낸 김재영에게 많은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KBS2TV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은 오늘(21일) 저녁 7시 55분 97~98회가 방영될 예정이며, 22일에는 최종회를 앞두고 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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