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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블락비 박경이 '음원 사재기' 저격 후 심경을 밝혔다.
박경은 이를 언급하며 "살다살다 경찰서를 다 가봤다. 생각했던 것만큼 무섭고 엄격한 분위기는 아니더라. 성실히 조사에 임했다"고 밝혔다. "조사에 진척이 없다"는 반응에 대해서는 "코로나19 때문에 소환 조사가 조금씩 미뤄졌다. 그래서 늦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경을 향한 반응에는 응원과 더불어 박경의 용기를 치켜세우는 반응이 주를 이뤘다. 박경은 이에 대해 "용기를 낸 건데 생각보다 빨리 희미해져 가는 것 같아서 속상하다. 희미해지는 것과 달리 제가 감당해야 될 부분은 더 또렷해지고 있다"고 솔직한 심경을 드러냈다. 이어 "그게 하나의 해프닝으로 넘기지 마시고 많은 분들이 생각을 가지고 관심을 가져 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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