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비스' 이원일 '설현 닮은꼴' ♥이유진 PD 첫인상 "그녀 밖에 안보였다"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20-03-24 20:49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예비신랑 이원일 셰프가 미모의 PD와 사랑에 빠지게 된 과정을 전했다.


24일 방송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위大한! 특집 내가 제일 잘먹어' 특집이 전파됐다. 내로라하는 먹방 스타인 작곡가 돈스파이크, 가수 테이, 이원일 셰프, 유투버 상해기, 수향, 푸메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결혼을 약 한 달 앞둔 이원일 셰프가 'PD계의 설현'이라 불리는 예비신부와의 첫 만남을 공개했다.


이원일 셰프는 "당시 아이들과 요리를 하는 프로그램을 하면서 만나게 됐다"며 "여기도 PD님들이 죽 앉아 계시잖아요. 유독 눈에 띄었다. 운명인 것 같았다"고 회상했다.

그는 "프로그램 끝나자마자 '차나 한잔 합시다'라고 대시했다"며 "지금 1년반 사귀었다. 4월말 결혼식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상편지를 남기라는 말에 "잘 잤어? 조금 있다가 같이 저녁 먹기로 했지. 쫌만 기다려~ 금방 갈께"라고 말하며 얼굴을 붉혔다.


결혼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특집에 출연한 것에 대해 MC 산다라박이 "체중 관리를 하고 있을까 봐 조심스럽게 섭외 전화를 드렸다"고 하자, 이원일은 "붓기만 빼고 있다. 붓기 빠지면 소현 누나랑 비슷할 거다"고 말했다.

lyn@sportschosun.com


▶무료로 알아보는 나의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