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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배우 박주현이 tvN 새 월화드라마 '반의반'에서 정해인의 첫사랑 '지수'역으로 등장 '숨멎' 첫사랑 비주얼을 자랑했다.
지수는 한서우(채수빈 분)와 거래를 위해 그릇을 가지고 언덕을 오르며 등장했다. 서우는 지수의 아름다움에 순식간에 빠져들었고, 그런 서우에게 환한 미소로 화답했다. 이어 '너무 고마워서, 혹시나 깨질까봐'라 말하는 포근한 목소리는 시청자들의 '첫사랑'의 기억을 소환하게 했다.
또 한편, 서우와 다시 만난 카페에선 창밖의 나무들을 바라보는 눈빛과 어두운 거실에서 소파에 얼굴을 파묻는 지수는 어딘지 모를 씁쓸한 분위기를 풍기며 사연이 있음을 암시. 지수에 대한 궁금증을 상승 시켰다.
한편, tvN 새드라마 '반의반'은 오늘밤 9시 방영 된다.
남재륜 기자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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