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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장수원 이승훈 권현빈이 신선한 예능 조합으로 첫 회부터 쉴 새 없이 웃음 폭탄을 안겼다.
맏형 장수원은 제품별 이름과 사용법조차 어려운 듯 낯설어했지만, 열심히 경청하며 빠르게 습득했다. 이승훈은 제품들을 직접 사용해보며 폭풍 리액션을 선보였고, "2인 1조로 가야한다"라며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내는 등 남다른 의욕을 드러냈다. 막내 권현빈도 유승호, 딘딘 등의 화려한 인맥을 자랑하며 영업에 열정을 보였다.
실전에 돌입한 이들은 진땀을 빼며 좌충우돌 방문 판매기를 그려냈고, 고객으로 등장한 게스트들과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빚어내며 예능감을 톡톡히 드러냈다.
장수원은 허영지를 찾아갔다. 그는 "좋은 제품을 추천해주려고 온거다"라며 영업사원답게 능청스러운 입담을 선보였다. 이러한 자신감도 잠시, 장수원은 도리어 허영지에게 제품의 적정 가격을 물어보고 시연 방법을 배우는 등 허당미를 뿜어내 웃음을 안겼다.
마지막으로 세 사람은 아이콘(iKON)의 김동혁을 찾아갔다. 김동혁은 "어머니에게 생신 선물을 드리고 싶다"며 효심을 드러내 이들을 감동케 했다. 김동혁은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었고, 장수원과 연결이 된 어머니는 크게 기뻐하며 "나는 젝스키스의 팬이다. 다른 선물은 필요없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하지만 장수원은 포기하지 않고 영업에 뛰어들며 화장품 판매에 성공했다.
'방문판매단'은 다양한 제품들을 고객에게 직접 찾아가 판매하는 과정을 담은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 세일즈 리얼리티 콘텐트로 매주 화요일 스튜디오 룰루랄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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