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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살림남2' 강성연, 김가온 부부가 '코로나19'로 인한 강제 집콕 육아 전쟁을 펼쳤다.
학교 개강이 미뤄지며 집에 있게된 교수 김가온은 집 안에만 있어 활동량이 부쩍 적어진 아이들을 위해 시간대 별 놀이 계획표를 만들어 본격적으로 집콕 육아에 돌입했다. 김가온은 '오늘의 계획'을 세워 음악, 미술부터 바이러스 퇴치 놀이까지 직접 수업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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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의 어머니는 최근 들어 둘째 승환이 김포 본가에도 찾아오지 않고, 연락도 잘 되지 않자 걱정하기 시작했다. 결국 참다 못한 어머니는 혹시라도 연이은 사업 실패를 겪은 승환이 또 다른 사고를 칠까 불안한 마음에 김승현과 아버지를 앞장 세우고 승환의 집을 찾아갔다.
하지만 이런 어머니의 우려와 달리 승환이 새로 이사한 곳은 넓은 마당까지 딸린 번듯한 2층 전원주택이어서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승환은 "아는 형님에 외국에 나가면서 장기적으로 집을 비워햐하게 됐다. 저보고 월세 조금만 내고 살라고 해서 이사가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집에는 김승현과 함께 살고 있어야 할 반려견 멍중이도 살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알고보니 멍중이가 살기엔 김승현의 신혼집은 작았고, 이에 동생 승환의 마당까지 딸린 넓은 집에서 키우기로 결정한 것. 가족들은 집의 이곳 저곳을 둘러봤고, 집 안은 온통 멍중이의 물품들로 가득해 웃음을 안겼다. 김승현은 "멍중이가 마당에서 마음껏 뛰어노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좋았다"며 흐뭇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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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가 계속 궁금해하자, 결국 손딸이 직접 "엄마, 내 동생 생겼어?"라고 물었다. 하지만 박애리는 "아니다"라고 답했고, 이에 팝핀현준 어머니는 아쉬워하며 "둘째를 계획해보라"고 말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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