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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성, 프로포폴 상습투약 경찰조사…조만간 구속영장 신청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20-03-26 11:04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경찰이 가수 휘성의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를 조사 중이다.

경찰은 최근 마약업자를 검거해 수사하는 과정에서 휘성도 향정신성의약품인 수면 유도제 프로포폴을 다량 투약했다는 진술 및 물증을 확보하고 수사 중이다.

경찰은 휘성이 투약한 프로포폴 양이 상당히 많다고 보고 조만간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휘성은 2013년 군 복무 중에도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은 바 있다. 당시 휘성은 "허리디스크와 원형탈모 치료 목적이었다. 빨리 치료하는 과정에서 극소량이 들어갔는데 거기에서 오해의 소지가 있었던 것 같다"고 해명했다. 결국 휘성은 해당 혐의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휘성은 2002년 데뷔, '안되나요' '결혼까지 생각했어'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인기를 끌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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