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배우 배현성이 '슬기로운 의사생활'로 주목받고 있다.
배현성은 인기 웹드라마 '연플리 3'와 '연플리 4'에서 박하늘 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연플리 3'에서는 정푸름(박시안 분)의 남사친으로 앞에서는 무뚝뚝하지만 뒤에서는 다정하게 챙겨주는 '시크달달'의 정석을, '연플리 4'에서는 풋풋한 감성과 직진남의 매력을 통해 차세대 로맨스 유망주로 우뚝 서며 시청자들을 '심쿵사'하게 한 것. 이어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는 백경(이재욱 분)의 동생 백준현 역을 맡아 형에게는 한없이 순하지만 마음속은 단단한 캐릭터의 모습을 완벽하게 표현하며 두각을 드러낸 바 있다.
이처럼 배현성은 역할에 상관없이 빛나는 존재감을 드러내며 시청자에게 자신을 차근차근히 알려왔다. 이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는 첫 등장부터 다채로운 매력으로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으며 신원호 감독의 선택에 제대로 응답한 '특급 신예' 배현성, 앞으로 그가 펼칠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남재륜 기자 sjr@sportschosun.com
▶무료로 알아보는 나의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