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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이이경이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하는 시민을 구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제보자는 "이이경이 차도와 강물로 뛰어들려고 하는 만취자를 포박하듯 꽉 잡고 한참을 말렸다"며 "추워서 몸을 떠는 만취자에게 자신의 옷을 벗어 입히고, 다른 시도를 할 수 없게 붙잡고 있었다"고 전했다.
이이경과 트럭 운전사의 발 빠른 대처에 구조된 시민은 경찰에게 안전하게 인계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이경은 지난해 11월 경찰청이 개최한 '62주년 112의 날' 기념식에서 112 홍보대사로 위촉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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