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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텔레그램에 'n번방'을 열고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들을 대상으로 성착취 범죄를 저지른 조주빈의 만행에 국민들의 분노가 들끓고 있는 가운데, n번방 1만 명 유료회원 중에 유명인들이 다수 가입돼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또 보안업계 관계자들은 가상화폐를 송금한 내역과 실명인증 자료가 남아있기에 유료회원을 잡아내는 것이 어렵지 않아 조만간 이들에 대한 대대적인 수사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1만 명의 인원을 찾아내는 데 걸리는 기간은 내 주정도면 드러날 것이라 내다봤다.
매체는 경찰이 아직 수사하고 있지는 않지만 이미 수사기관 및 가상화폐거래소 대행업체를 통해 1만 명 유료회원 중 유명 스타트업 벤처기업 창업가는 물론 교수, 유명 인기 연예인, 스포츠 스타 등 상당한 지명도를 가진 인물들이 일부 포함돼 있다고 전했다. 유명인들도 다수 가입된 1만 명 유료회원 정보공개 시 엄청난 사회적 파장을 일으킬 것이란 전망이 쏟아지고 있다면서 일각에서는 1만 명 유료회원 신상 공개 시 엄청난 파급력을 우려해 경찰이 이들에 대한 사법적 처리수위와 신상정보 공개 여부를 놓고 벌써 상당한 부담감을 느끼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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