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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박진영(GOT7)과 전소니의 풋풋한 모습이 담긴 3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오는 4월 안방극장을 찾아가는 tvN 새 토일드라마 '화양연화 ? 삶이 꽃이 되는 순간'(극본 전희영/ 연출 손정현/ 제작 본팩토리, 스튜디오드래곤/ 이하 '화양연화')은 아름다운 첫사랑이 지나고 모든 것이 뒤바뀐 채 다시 만난 재현(유지태 분)과 지수(이보영 분)가 가장 빛나는 시절의 자신을 마주하며 그리는 마지막 러브레터다.
특히 잠들어버린 두 사람의 머리카락을 간질이는 산들바람과 잠에서 깨어 눈앞의 전소니를 바라보는 박진영의 눈빛은 터져버릴 것 같은 설렘을 선사, 아름다운 첫사랑의 한 순간을 그려내며 더욱 기대와 궁금증을 유발한다.
또한 "우리 다시 그 때로 돌아갈 수 있을까"라고 말하는 유지태(한재현 역)의 목소리가 겹쳐지며 애틋한 향수가 피어오른다. 풋풋한 사랑의 주인공이었던 두 사람이 세월이 지나면서 어떻게 변화하게 될지 과거와 현재, 한재현과 윤지수의 달라진 상황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과연 유지태와 이보영, 그리고 박진영과 전소니가 그려낼 두 남녀의 '화양연화'가 어떤 모습일지 더욱 기다려진다.
올봄 따스한 설렘의 기운을 불어넣을 감성 멜로 tvN 새 토일드라마 '화양연화'는 '하이바이, 마마!' 후속으로 오는 4월 첫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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