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우는 27일 위너 공식 팬페이지를 통해 입대 소식을 직접 알렸다. 김진우는 "우리 인서 분들에게 제일 먼저 알려주고 싶어서 찾아왔다. 4월 2일 입대하게 됐다"며 "잠시 우리 인서들과 떨어져있게 됐지만 건강하고 씩씩하게 잘 다녀올 테니 우리 인서들도 각자 일 열심히 하면서 건강을 1순위로! 잘 지내고 잇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가기 전에 여러분과 우리에게 선물 같은 앨범이 나올 수 있어 기쁘다"며 "언제 어디서나 우리를 지탱해주는 인서들. 잘 다녀오겠다. 동생들 잘 부탁 드리고 다녀와서 만나자"고 덧붙였다.
위너의 맏형 김진우는 1991년생으로 올해 30살이다. 김진우는 위너 멤버들 중 처음으로 군 입대를 하게 됐다.
한편, 위너는 지난 26일 세 번째 정규앨범 'Remember'의 선공개곡 '뜸(Hold)'을 발매했다. 위너는 오는 30일 오후 9시 네이버 컴백 라이브(WINNER COMEBACK LIVE : Hold a 'Remember' Party)를 통해 첫 무대를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