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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가짜 뉴스 유포에 분노했다.
이에 코리아 헤럴드 측은 "트럼프의 주장은 힘을 잃었다"며 "한국과 미국의 인구 수에는 큰 차이가 있기 때문에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은 틀렸다는 것이 입증됐다"라고 반박했다.
다니엘 린데만은 2014년 JTBC '비정상회담'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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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3-27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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