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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위너 김진우가 오는 4월 2일 군에 입대, 위너의 군 입대 스타트를 끊었다.
27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진우는 4월 2일 충청남도 논산에 있는 육군훈련소에 입소한다. 그는 이곳에서 4주간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후 지정된 기관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할 예정이다.
김진우는 지난해에도 군 입대를 앞두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지난해 10월 위너의 세 번째 미니앨범 'CROSS'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김진우는 2020년 군 입대를 앞두고 있다며 "저는 군대를 가지만 위너 멤버들의 솔로 활동은 계속해서 하지 않을까 싶다. 위너가 활동을 멈추지는 않을 것"이라고 위너의 향후 활동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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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는 27일 위너 공식 팬페이지를 통해 "우리 인서 분들에게 제일 먼저 알려주고 싶어서 찾아왔다. 4월 2일 입대하게 됐다"며 "잠시 우리 인서들과 떨어져있게 됐지만 건강하고 씩씩하게 잘 다녀올 테니 우리 인서들도 각자 일 열심히 하면서 건강을 1순위로! 잘 지내고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가기 전에 여러분과 우리에게 선물 같은 앨범이 나올 수 있어 기쁘다"며 "언제 어디서나 우리를 지탱해주는 인서들. 잘 다녀오겠다. 동생들 잘 부탁 드리고 다녀와서 만나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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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위너는 지난 26일 세 번째 정규앨범 'Remember'의 선공개곡 '뜸(Hold)'을 발매했다. 4월 6일 컴백을 앞두고 있는 위너는 오는 30일 오후 9시 네이버 컴백 라이브(WINNER COMEBACK LIVE : Hold a 'Remember' Party)를 통해 무대를 처음으로 펼친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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