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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충우돌 연애 스토리를 라면 끓이는 법과 비교해 담은 연극 '라면'이 더욱 진한 육수로 다시 돌아온다.
오는 4월 4일 대학로 컬쳐씨어터에서 오픈런을 시작하는 '라면'은 2015년 시즌1을 통해 많은 관객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물한 작품이다. 맛있는 라면을 먹기 위해 물의 양, 강한 화력, 그리고 자신이 좋아하는 식재료 첨가하는 정성이 들어가야 한다는 비법을 빗대어 사랑 이야기를 끄집어낸다. 연애를 막 시작했다면 라면을 끓일 때 강한 화력처럼 뜨겁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식재료만 고집한다면 싸움이 잦아지게 된다는 형태의 5인극이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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