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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박은영 아나운서가 KBS 사원증을 공개했다.
박은영 아나운서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동안 지갑에서 꺼내지 못했던 KBS 사원증..이젠안녕 #2007년입사직후찍은증명사진 #신입시절 #풋풋했던그때 #볼빵빵 #젖살도안녕"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박은영 아나운서는 지난해 9월 스타트업 트래블월렛 김형우 대표와 결혼했다. 박은영 아나운서는 최근 13년간 재직한 KBS를 떠났다.
남재륜 기자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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