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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슈퍼맨이 돌아왔다' 윌벤져스의 꿀 귀여움이 웃음 폭탄을 터뜨렸다.
오랜만에 다시 만난 이영자 이모는 남다른 스케일의 애정으로 윌벤져스를 반겼다. 윌리엄은 "이모 살 빠진 것 같아요"라고 인사해 이영자를 감동하게 했고, 벤틀리는 수줍게 '1등'을 약속했다. 또한 떠오르는 먹방 요정 이유리를 만난 윌벤져스는 그가 보여주는 '한 입 먹방'에 "마슐~"이라며 좋아해 시청자들도 흐뭇하게 만들었다. 샘 아빠가 오래 좋아한 가수 이정현을 만날 땐 '와' 복장과 부채까지 들고 가 미소를 안겼다.
마지막으로 자신들의 대기실을 찾은 윌벤져스. 그곳엔 이미 또 다른 꼬꼬마 시식단 아역배우 김강훈이 와 있었다. '동백꽃 필 무렵'의 동백(공효진 분) 아들 필구로 유명한 김강훈은 12세 형답게 윌벤져스를 잘 챙겨줬다. 벤틀리는 계속 아이스크림을 흘려도 닦아주고, 챙겨주는 강훈이를 "나의 사랑"으로 임명했다. 마치 삼 형제 같은 윌벤강훈이의 꿀케미가 시청자들을 심쿵하게 했다.
윌벤져스가 가는 곳마다 웃음과 힐링이 가득했다. 누구와 만나든 꿀 케미가 폭발하는 아이들의 순수함이 시청자들에게도 행복을 선물했다. 앞으로도 '슈돌'을 통해 아이들이 보여 줄 기분 좋은 만남이 기대된다.
한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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