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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일본 코미디 대부로 불리던 시무라 켄이 코로나19 확진 소식이 알려진 후 7일 만에 사망해 전 세계를 충격에 빠트렸다. 향년 70세.
무엇보다 시무라 켄은 코로나19 발병 전인 이달 6일까지 도쿄 시부야 일대에서 촬영을 임할 정도로 건강한 체력을 과시했지만 갑작스러운 코로나19 발병으로 안타까운 죽음을 맞았다.
코로나19가 전 세계로 확산되면서 할리우드에서는 톰 행크스·리타 윌슨 부부, 올가 쿠릴렌코, 대니얼 대 킴 등이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 중이며 최근엔 미국 원로 배우 마크 브럼, 이탈리아 원로 배우 루시아 보세 등이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사망해 충격을 안겼다. 코로나19 공포가 점점 더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시무라 켄은 일본 연예인 중 첫 코로나19 확진 사례로 주목을 받은데 이어 첫 사망자로 전 세계를 또 한 번 슬픔에 빠지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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