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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스페인 시사토크쇼를 통해 한국의 코로나19 방역 시스템을 알린 전직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겸 여행작가 손미나가 방송 출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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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외국에 잘못 알려진 개인정보유출 부분에 대해 "한국에는 정부의 각 부처가 국가기밀이나 사생활 침해가 아닌 한도 내에서 방대한 양의 정보를 국민과 공유하는 사이트가 있다.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그 정보를 열람할 수 있고, 빠르고 편리하게 확진자의 자세한 동선을 찾아보고 추가 감염을 막을 수 있었다"며 "개인정보는 유출되지 않지만 동선정보는 모두 공개되기 문에 그 자리에 있던 사람이 신속해 검사를 받을 수 있고 다른 이들이 안 가는 효과도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손미나의 설며에 스페인 패널들은 "확진자 동선을 개인이 확인하고 스스로 검사를 받으러 간다는 것이 놀랍다"고 반응했다. 진행자인 수사나는 "스페인은 현재 거의 통제불능 상태가 되어버렸다. 급히 공수한 검사키트도 문제를 일으켰다"며 답답한 상황임을 토로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hc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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