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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무한도전' 멤버들과의 사이가 소원해 졌다고 말했다.
그는 "은지원 형님에게 섭섭한 게 있었다. 내가 전화를 했는데 받지도 않고, 다시 전화를 걸어주지 안더라"며 토로했다. 이를 들은 이수혁이 "휴대전화를 정말 안 보시더라. 바쁘셔서 그런 것 같다"며 은지원을 대신해 해명했다. 이어 은지원도 "타이밍을 놓쳤다"고 말하며 미안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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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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