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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초점] '람보르기니 해프닝'…스무살 전소미 향한 마녀사냥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20-03-30 14:50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아이오아이 출신 전소미가 람보르기니 해프닝으로 곤욕을 치렀다.

전소미는 28일 유튜브 채널 자체 리얼리티 '아이 엠 소미(I AM SOMI' 1편을 공개했다. 그런데 영상 말미 예고편에서 전소미가 2억 6500만원 출시가를 자랑하는 람보르기니 SUV 모델 람보르기니 우루스를 직접 운전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논란이 야기됐다.

이제 막 스무살이 된 전소미가 소유하기에는 지나친 고가 외제차라 위화감을 조성한다는 것이다.

결국 전소미의 이름은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랭크되며 큰 관심이 쏠렸다. 이에 소속사 측은 "전소미 본인 소유의 차가 아니다. 자세한 내용은 2회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고 해명했다.

그럼에도 일부 악플러들은 전소미에 대한 마녀사냥에 나섰다. 이에 대중은 깊은 우려를 표하고 있다.

사실 전소미가 람보르기니 우루스를 소유했다하더라도 전혀 문제가 없는 일일 뿐더러 심지어 방송 에피소드에 지나친 반응이라는 의견이다. 또 도를 넘는 악플이 마녀사냥으로 이어지는 것을 걱정하며 전소미를 응원하고 있다.

열등감에서 비롯된 마녀사냥이 이제 막 성인이 된 전소미를 짓누르지 않길 팬들은 바라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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