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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가수 전소미가 2억5000만원 짜리 외제 자동차를 몰면 안되는 일일까. 심지어는 그것도 사실이 아니었으니 괜한 뭇매를 맞은 셈이다.
이날 전소미는 학교에 갈 준비를 하던 중 동생 에블린이 준비한 꽃다발과 5만원을 발견하고 감동이 담긴 미소를 뗬다. 이어 아버지와 아침 식사를 하며 졸업 이후에 삶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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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식 후에는 소속사 식구들과 짜장면을 먹으며 졸업을 축하 받았다. 소속사 대표 테디가 "졸업식 어땠냐"고 물어보자 그는 "되게 좋았다. 꽃 받고 울었다"며 테디가 직접 준비한 대형 꽃다발을 언급했다.
"대학교는 안 갈거냐"는 테디의 질문에 전소미는 "대학교 갈까봐요. 졸업하면 소속사 사람들이 챙겨줄게 아니냐"면서 "하버드에 가겠다"며 웃었다.
이어 영상에서는 다음화 예고편이 공개됐다. 노란색 자동차를 탄 전소미가 "나 노란차 업그레이드 했어요"라고 카메라를 향해 창밖으로 손을 흔들었다.
약 10정도 되는 짧은 장면이었지만 그가 탄 차량은 람보르기니의 SUV 모델인 람보르기니 우루스라 화제가 됐다. 람보르기니 우루스는 출시 가격이 2억5600만원인 고급 외제차이기 때문이다.
누리꾼들은 전소미가 과거 방송에서 해당 차량을 '드림카'라고 발언한 적이 있다면서 성인이 된 후 첫 차로 람보르기니 우루스를 구매했을 것이라는 추측을 내놨다. 또 해당 차량이 전소미가 실제로 구매한 것인지 선물 받은 것인지, 또는 가족이나 소속사 소유 차량인지 등 에 대해 관심이 쏠렸다. 이에 대해 대부분의 누리꾼들은 전소미의 '영앤리치' 플렉스 넘치는 모습이 멋있다고 평가하기도 했지만, 이제 스무 살이 된 전소미가 고가의 외제차를 소유했다며 일부 누리꾼들이 그를 공격했다.
지나친 악성 댓글이 계속되자 이에 소속사 측은 "해당 차량은 전소미의 차가 아니다. 다음 회차 방송을 보면 알 수 있다"고 밝혔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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