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배우 박보검(26)이 올 여름 입대가 확정됐다는 보도를 부인했다.
박보검의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스포츠조선과 통화에서 "아직 입영통지서도 나오지 않은 상태다"고 말했다. 이어 "올 여름 입대가 확정됐다는 기사는 사실이 아니다. 정확한 입대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박보검이 영화 '원더랜드'(영화사 봄 제작) 촬영을 마친 후 올 여름 입대한다고 보도한 바 있다. '원더랜드'는 '만추'(2001)를 연출한 김태용 감독의 9년만의 복귀작으로 박보검을 비롯해 탕웨이, 공유, 정유미, 수지, 최우식, 박보검 등 초호화 캐스팅으 자랑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