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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현 정부의 정책에 대해 비판의 글을 올리고 SNS댓글로 네티즌과 설전을 이어가던 장미인애가 은퇴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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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장미인애는 SNS를 통해 정부의 정책을 비판하는 글을 올린 후 네티즌과 댓글로 설전을 벌이며 논란이 됐다. 인스타그램에 정부에서 "'4인 가족 100만원' 생계지원금 결정 전망"이라는 제목의 기사 캡쳐글과 함께 "짜증스럽다 정말. 돈이 어디 있어 우리나라에. 우리나라 땅도 어디에 줬지? 국민을 살리는 정부 맞나요? 저 백만원의 가치가 어떤 의미 인가요 대체. 뉴스 보면 화가 치민다"는 글, 그리고 '재앙' '재난' 'What the hell'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올린 후 네티즌의 공격을 받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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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글에 한 네티즌이 "(정부가) 우리나라 땅을 어디다 줬는데요?"라고 묻는 댓글을 달자 장미인애는 "북한에"라고 대댓글을 달아 네티즌들의 화를 부추겼다. 또한 자신의 의견에 동조하는 또 다른 네티즌의 댓글에는 "토할 것 같아요. 정치놀음"이라고 대댓글을 달았다.
한편, 장미인애는 2003년 MBC 시트콤 '논스톱4'를 통해 데뷔했다. '레인보우 로망스' '복희 누나' '보고 싶다' 등에 출연했으나 2013년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유죄를 받은 이후 공백기를 갖고 있다. SNS를 통해 스폰서 제의를 받았다고 폭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2013년 종영한 드라마 '보고싶다' 이후 작품 활동은 전무하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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