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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남지현의 마법이 60분을 순삭 시켰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이하 '365')' 5, 6회에서 가현(남지현)은 다행히 서연수(이시아)를 죽인 용의 선상에서 벗어났다. 이후 리셋터들에게 벌어지는 의문의 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가현은 형주(이준혁)와 본격적인 공조를 시작했고, 극 말미 배정태(양동근)의 집에서 이신(김지수)의 전화를 대신 받은 뒤 위기를 맞게 되는 모습이 그려지면서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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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지현의 탄탄한 연기력이 장르물과 만나 엄청난 시너지를 발휘하고 있다. 매 회가 거듭될수록 점점 사라지는 리셋터들과 모종의 사건들이 엮여 쉴 새 없이 휘몰아치는 전개 속에서 남지현이 어떻게 고난을 헤쳐 나갈지 앞으로의 이야기를 더욱 기대케 만든다.
MBC 월화드라마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은 매주 월, 화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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