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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코로나19 대책 영화인연대회의가 위기를 맞은 한국 영화계에 대한 정부의 지원을 촉구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사태 장기화로 타격을 입은 영화업계를 위한 지원 대책을 내놨다.
홍남기 부총리는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대응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위기관리대책회의를 열어 관광, 통신·방송, 영화 업종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이날 홍 부총리는 영화업에 대해 "한시적으로 영화관람료에 포함된 영화발전기금 부과금을 2월부터 소급해 감면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개봉이 연기된 작품 20편에 대한 마케팅을 지원하고 단기적 실업 상태인 영화인 400명을 대상으로 한 직업훈련수당을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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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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