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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미스터트롯' 7인과 美친 케미를 발산했다.
또한 스튜디오에 자리하고 있는 폴댄스 기구를 가리키며 "저것을 보고 너무 놀랐다. 저도 사용해 본 사람이다"라며 기대를 표출했다. 이에 신인선과 나태주가 환상적인 폴댄스 실력을 선보이자 다물지 못하는 입과 함께 물개박수를 연발했다. 나아가 깊은 저음의 소유자인 류지광이 영화 '별들의 고향'의 강신성일 성대모사에 나서며 도움을 요청하자 박나래는 기다렸다는 듯 '경아' 역할에 빙의를 시작했다.
류지광의 품에 폭 안긴 박나래는 경아 특유의 간드러지는 목소리로 "추워요, 꼭 껴안아주세요. 갈비뼈가 부서질 듯 꼭 안아줘요"라고 말해 모두를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 이에 류지광이 "이리 와 나래"라고 화답하자 "근데 왜 말만 하고 안 안아줘요"라고 19금 드립을 던져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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