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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엠씨더맥스 이수와 가수 린 부부가 '악플러 강경대응'이라는 카드를 꺼냈다. 그러나 대중의 반발만 산 자충수가 됐다.
그러나 대중은 싸늘한 분위기다. 그도 그럴것이 최근 'n번방 사건'으로 전국이 큰 충격에 물들었다.
'n번방' '박사방'을 통해 미성년자와 여성들에 대한 성착취가 자행되고, 그것을 소비하는 이들이 26만명에 달한다는 소식은 충격과 공포 그 자체였다.
이수는 2009년 미성년자 성매매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성매매를 인정하면서도 상대가 미성년자인 것은 몰랐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법원은 성구매자 재범 방지교육을 받는 조건으로 이수에게 기소유예처분을 내렸다.
이수는 3월 25일 엠씨더맥스 신곡 '처음처럼'을 발표, 음원 차트 1위를 휩쓸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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