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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연우와 나태주의 훈훈한 트롯 사제 케미가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앞서 연우는 여러 차례 나태주를 자신의 꿈이라고 말했다. 누구보다 트로트를 사랑하고, 장래 희망으로도 늘 가수를 꼽는 연우. 그런 연우에게 현란한 태권도 퍼포먼스와 시원한 가창력으로 눈과 귀 모두를 사로잡는 태권 트롯의 선구자 나태주는 선망의 대상이었다. 심지어 자신의 포부를 "나태주를 뛰어넘겠다"로 삼을 정도.
이는 연우에게도 큰 의미였다. "앞으로도 나태주가 되겠다는 꿈을 잊지 말고, 엄마 아빠 말 잘 듣고 생활하길 바라요"라고 당부하는 롤모델 나태주의 말은 연우의 마음에 깊게 새겨졌다. 이 장면에서는 시청률이 무려 14.3%까지 오르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시청자들 역시 "나태주 보고 좋아하는 연우가 너무 사랑스러웠다", "훌륭한 트로트 가수가 돼서 다시 만날 연우와 나태주가 기대된다", "롤모델을 만난 연우의 순수한 반응에 왠지 모르게 공감이 되더라" 등 호평을 보냈다.
연우가 평생을 기억할 하루, 그 소중한 순간을 '슈돌'이 있기에 함께 공유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슈돌'을 통해 함께할 사랑스러운 아이들의 특별한 하루하루가 기대된다. 한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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