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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쌍둥이 동생 이상민과 강승희가 동생으로서의 고충을 토로했다.
또 이상민과 강승희는 "3분, 8분 차이인데, 집안의 대소사에 대한 모든 우선권은 형과 언니에게 간다"라며 "일에 있어서 책임감도 없는데, 죽을 때까지 그들은 형이자 언니인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언니 강주희는 "3분차이면, 3분 카레가 만들어지고 컵라면이 익는 시간"이라고 말했고, 이상호는 "난 그럼 컵라면 3개다"라고 밝혀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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