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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성악가 김동규가 파란만장한 인생사를 고백했다.
아들에 대해서는 "현재 엄마와 독일에서 생활한다. 일곱살 때 마지막으로 봤다. 연락이 안되고 있다. 20년간 볼 수 없었다. 아들이 연락을 안 받고 싶어하는 것 같다. 아들이 커가는 걸 못봐서 지금 봐도 못 알아볼 것"이라고 말했다.
또 사기를 당해 큰 손해를 본 경험도 털어놨다. "104억원을 사기당했다. 지금도 이자를 갚고 있다. 큰돈을 벌 것 같은 환상에 젖어 돈의 가치도 와닿지 않았다. 매니저가 나보고 '그건 내 목숨 값'이라고 해서 위로가 됐다. 훌훌 털고 일어나겠다고 결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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