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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손담비와 공효진, 정려원까지 여배우들의 후진 없는 직진 토크가 웃음을 안겼다.
여행 후 친구 어머니의 성격을 파악한 공효진과 정려원은 이날 손담비, 임수미의 어머니와 거리낌 없이 통화를 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공효진은 장난꾸러미 임수미 훈육 담당이라고. 정려원은 "언니는 우리가 수미한테 공격당하면 수미를 혼낸다"고 하자, 공효진은 "정의로운 캐릭터라고 해야 하나?"라며 자신을 온순한 정의의 사도라고 표현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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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 타임, 담비하우스에는 거짓말 탐지기가 동원돼 기다렸다는 듯 여배우들의 후진 없는 직진 토크가 펼쳐졌다.
비혼주의자라고 당당하게 밝혔던 손담비는 갑작스러운 전기 공격에 "설정이 이상한 것 같다"며 당황했다. 공효진이 나섰다. 공효진은 "나에게는 러블리한 동백이가 반 이상이 있다"고 했다. 결과는 '거짓'이었지만, 공효진은 "나 이거 안 아프다"면서 전기 공격을 참고는 애써 침착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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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려원은 "담비는 부탁하는 게 하나도 안 미운 친구다. 그런 친구 신기하다"며 열심히 의미를 부여했다. 그러자 이를 듣고 있는 공효진은 "이렇게 재미없는 이야기 하면 다 편집이다"면서 "내가 살려주려고 한거다"라며 웃었다. 함께해서 더 즐겁고, 더 맛있고, 행복했던 '담비 하우스'의 모습은 웃음으로 시작해서 웃음으로 마무리됐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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