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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1인 기획사 체제로 활동을 전개한다.
2010년 DSP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되며 키이스트로 소속사를 옮겻고, 10년여간 키이스트에 몸 담았다.
그리고 지난해 개인 레이블 헤네치아를 설립, 가수 활동은 헤네치아에서 전개했고 연기활동과 관련한 매니지먼트만 키이스트에 전담해왔다. 그러다 키이스트와의 전속계약이 완전히 종료되며 헤네치아를 통해 독자노선을 걷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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