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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리뷰]"멘붕왔다" '동상이몽2' 김민정, 대출 상환 스트레스+♥조충현 과소비에 '분노'

[SC리뷰]"멘붕왔다" '동상이몽2' 김민정, 대출 상환 스트레스+♥조충현 과소비에 '분노'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동상이몽2' 김민정이 남편 조충현의 과소비에 분노했다.

1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 2-너는 내 운명'에서는 대출 상환 상담을 위해 전 직장 KBS를 찾은 김민정-조충현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충현-김민정 부부는 퇴사한 KBS를 다시 찾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전 직장을 다시 찾은 이유에 대해 김민정은 "대출 상담을 하러 왔다. KBS 임직원으로 돈을 대출받은 것이기 때문에 퇴사 후 상환 절차를 진행해야 한다"며 "제 명의로 대출을 신청했다"고 설명했다.

김민정은 혼자 긴장된 모습으로 KBS 은행에 들어섰고, 혼자 남은 조충현은 퇴사 전 단골 카페를 찾아 무려 3만원이 넘는 충동쇼핑을 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김민정은 "남편이 크게 사지는 않는데 소소하게 많이 산다. 여행 가면 열쇠고리를 많이 사서 사람들 나눠준다"고 말했다.

[SC리뷰]"멘붕왔다" '동상이몽2' 김민정, 대출 상환 스트레스+♥조충현 과소비에 '분노'

이어 김민정이 돌아왔고, 은행에서 대출 상담 받은 이야기를 하며 "지금은 모른다. 대출 상환하는 게 원칙인데, 상환 연기를 위한 심사를 받아봐야 한다. 일정액을 상환한 후 6개월 후의 계획을 수립해야한다고 한다. 일단 심사를 받아봐야 아는 것이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김민정은 "멘붕이다. 마음이 좀 그렇다. 은행을 가보니 현실을 실감했다"라고 털어놨고, 이에 조충현은 "앞으로 내가 돈 많이 벌 테니까 걱정하지 말아라"고 아내를 다독였다.

그런데 이때 김민정은 조충현이 카페에서 산 쇼핑 물품들을 발견했고, 남편의 불필요한 소비에 "이거를 왜 사냐. 화난다"고 소리쳤다. 김민정은 "하루에 용도 2만 원도 후하게 줬다고 생각했는데, 소비하는 걸 보니 더 줄여야 할 거 같다. 카드도 뺏어야 겠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SC리뷰]"멘붕왔다" '동상이몽2' 김민정, 대출 상환 스트레스+♥조충현 과소비에 '분노'

뿐만 아니라 조충현은 집으로 돌아가는 차 안에서 그동안 숨겨둔 신발까지 들키며 김민정에게 2차 분노를 안겼다. 조충현은 "작년에 산 거다"라고 설명했지만, 김민정은 "난 처음본다. 전부 새 신발 아니냐. 혼날까봐 숨겨둔 거 아니냐. 운동화 이미 많지 않느냐"며 남편의 돈 씀씀이에 분노를 드러냈다.

이에 집으로 돌아온 조충현은 김민정의 화를 풀어주기 위해 가정에서 보기 힘든 부위별 전용 불판을 꺼내들었다. '고깃집 아들' 조충현은 부모님이 주신 육회, 특수부위, 양념갈비 등 고기로만 채워진 풀코스 저녁식사를 준비했다. 그는 비장의 노하우로 종류별 고기들을 한 번에 구워냈고, 김민정은 남편이 구워준 고기를 맛있게 먹으며 "고기가 너무 좋다. 주 3회 이상 고기 파티를 하는 것 같다. 어릴 적 꿈이 고깃집에 시집가는 것이었다"며 한층 기분 좋아진 모습을 보였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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