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아이콘택트' 노주현·노형욱이 '똑바로 살아라' 부자에서 진짜 부자가 되기로 했다.
하지만 이후 노형욱의 활동은 뜸해졌다. 노형욱은 이에 대해 "'몽정기' 후 대학 입학, 군대를 다녀왔다. 아역이미지를 벗어나기 위해 연기활동 대신 대학을 진학했다"며 "그러다 보니 일은 안 하는 사람이 됐고, 조금씩 대중들에 관심에서 사라져 잊혀졌다"고 털어놨다.
|
|
20년 만에 만난 두 사람. 노형욱은 "가끔은 아버지라고 불러도 될까요?"라고 물었고, 노주현은 망설임 없이 알겠다고 답했다. '아이콘택트' 역사상 최단 기간 승낙이었다.
노주현은 "아버지란 호칭이 그립다 하면 괜찮은 것 같다. 고민할 것도 없다"며 현실 부자 모습으로 감동의 재회했다.
눈맞춤 후 노형욱은 "초대에 응할지도 확신 못했다"고 털어놨고, 노주현은 "네가 부르는데 왜 안 오겠냐. 그 동안 고생하고 또 이겨내고 다 성장하는 과정이지만 정말 잘했다"며 노형욱을 진심으로 위로했다.
wjlee@sportschosun.com
▶무료로 알아보는 나의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