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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소유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성금 1억 원 기부한데 이어 마스크 3만 장을 기부했다.
소유진은 "이맘때면 어린이날을 앞두고 영아원 아기들과 즐겁게 보낼 생각에 바쁘게 봉사활동 준비를 하곤 했는데 올해는 코로나19로 만나기 어려워졌다"라며 "코로나19가 잠잠해져 다시 만날 때 까지 건강하게 지내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소유진은 해마다 대한사회복지회가 운영하는 의정부영아원을 찾아 아기 돌봄 봉사활동을 펼치고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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