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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TV CHOSUN 새 드라마 '바람과 구름과 비'(연출/윤상호 각본/방지영)가 왕위계승의 열쇠를 쥔 왕실의 최고 어른 조대비로 완벽하게 변신한 배우 김보연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배우 박시후-고성희-전광렬-성혁 등 탄탄한 내공을 갖춘 연기파 배우들의 합류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극중 김보연은 순조의 며느리이자 헌종의 모후, 조대비를 연기한다.
장동 김씨 일족이 또 다른 꼭두각시를 왕위에 올리는 것을 막기 위해 옹주 이봉련(고성희 분)의 신묘한 능력에 의지해 차기 왕재를 찾는데 힘쓴다.
공개된 스틸에는 우아한 원숙미와 위엄 있는 카리스마로 무장한 배우 김보연의 모습이 시선을 집중시킨다.
김보연은 사극 장인답게 조대비 캐릭터에 완벽하게 어우러져 단아하고 품위 있는 한복 자태에서 조선왕실의 큰 어른다운 기품이 느껴진다.
그리고, 입가에 띄운 인자한 미소와는 대비되는 근엄한 표정이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하며 기대감을 높인다.
장르불문하고 매 작품마다 깊은 몰입감을 끌어내는 베테랑 배우 김보연이 이번 작품 속에서 어떤 활약으로 시청자들을 홀릴지 주목된다.
명불허전의 연기파배우 김보연이 출연하는 TV CHOSUN 새 드라마 '바람과 구름과 비'는 오는 5월에 방송될 예정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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