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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유승호가 쫄깃한 긴장감과 시원한 사이다를 모두 선사하며 맹활약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동백은 기억 스캔으로 사건의 중요한 단서로 작용한 '재킷 단추'를 발견해 보는 이들을 감탄하게 만들었다. 사건의 핵심을 풀어가는 동백의 막힘없는 활약이 유승호의 탄탄한 연기와 만나 캐릭터의 호감도를 상승시키며 매력을 극대화한 것.
뿐만 아니라 동백져스의 중심으로서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또 다른 희생자가 나올 것이라는 것을 알아낸 순간, 진재규의 살인 공모 혐의로 동백을 체포하려는 사람들이 등장하며 큰 위기를 맞은 동백. 하지만 구경탁(고창석 분), 오세훈(윤지온 분)과의 화려한 팀워크가 빛을 발하며 위기를 모면했다. 이어 묘기를 부리듯 빠른 속도로 달려가는 그의 거침없는 질주는 안방극장에 통쾌한 사이다를 날렸다.
화려하고 날렵한 액션은 물론, 신비감이 느껴지는 묘한 심리까지 유감없이 드러내며 맹활약하고 있는 유승호. 극 중 뛰어난 동백의 활약만큼 탁월한 연기에 호평과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회를 거듭할수록 더욱 깊어지는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유승호의 활약상은 오늘(16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tvN 수목드라마 '메모리스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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